무료 도메인의 배신


이제까지 freenom에서 무료도메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를 이용하고 있었죠.

몇주 전부터 갑자기 유입수가 줄더니 갑자기 제 블로그에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HTTPS를 세팅하면서 서버 IP주소로 직접 접근을 할 수 없게 만들어서 결국 고생끝에 블로그를 복구했습니다.

결국에는 도메인의 문제였는데 일정 시점(19년 6월 중순)정도에 freenom에서 무료 도메인의 외부네임서버이용을 막은것 같습니다.

Freenom은 대표적인 무료도메인을 얻을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ga .tk등 국가의 1차 도메인을 공짜로 얻을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조금 꺼려지네요.

글도 잘 안올라오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유지는 하고 싶은 마음에 도메인을 구입하고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를 수정해서 블로그를 복구시켰습니다.

도메인이 바뀌면서 검색엔진에서 안잡히는 것도 새로 해줘야하고 또 애드센스신청도 새로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도메인을 잘 안바꾸려고 하는지 뼈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뭐 일단 유료도메인이니까 갑자기 정책변경으로 인해 블로그가 터지거나 하지는 않겠네요. 그 점은 좋은것 같아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야….

메일주소도 저번 도메인에 물려놔서 명함도 새로 만들어야하고, 여러가지로 피곤하네요.

워드프레스 돌리고 있는 서버도 유료로 옮겨야 되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조금 찾아보다보니 연관 광고에 계속 0.1달러 wp서버 광고가 뜨네요.

아~무서워라! 구글의 자동광고!!!

컨텐츠 또는 글이 계속해서 늘어나야 사람도 올텐데 매번 게을러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출퇴근 하면서 워드프레스 공부를 하고는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진것 같은데 작년에 비하면 시원한게 맞는데 작년이 하도 더워도 지금 당장 더운게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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