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이어서 생고생의 시작(2)
워드프레스 스킨을 건드릴려면 https로 리다이렉트 되는걸 풀고 다시 http 주소로 가서 스킨을 바꾸고 다시 와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글 한번 날려먹은 다음부터는 조심스러워서 건드리기 무섭다.
https로 주소를 바꾼 이후 좋은점은 전에는 통계에서 다이렉트 접속으로 잡혔던 유입이 이제는 리퍼럴로 바뀐 것이다.
http://analyticsmarketing.co.kr/digital-analytics/google-analytics/1401/
위 사이트에서 봤는데 http에서는 https웹사이트를 타고 들어오는건 직접유입으로 잡힌다고 한다. 새로 오는 사람은 있는데 어딜 통해서 들어오는지 몰랐기 때문에 자전거에 대한 글을 보러 오는건지 아니면 번역글을 보러 오는 건지 몰랐는데 요새는 대부분이 따릉이를 통해 들어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그 분류보다는 카테고리 분류가 더 마음에 들고 카테고리내 같은 글 보기 메뉴도 다시 만들어야 되는데 생각보다 힘들다. 그리고 트래픽 제한이 있는 걸 고려하면 사진 같은건 외부링크를 통해서 올려야겠다.
가끔은 내가 왜 워드프레스를 잡고 이러고 있는건지 의문이 든다.
뭐 그래도 보람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