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의 기어비와 최대속도는 얼마일까?

시마노 넥서스 3단의 기어비는 0.733 1.000 1.364이고 보통 허브에 장착되는 스프라켓의 톱날수는 23개이다.
따릉이의 크랭크 톱날수 46개
2단일때 기본 기어비는 2.0이다.
1단 1.466
2단 2.000
3단 2.728
타이어는 24*1.75이다. 타이어의 둘레는 1932mm
둘레*기어비*분당 페달링수=거리 이므로
이를 통해 시속을 구할수 있다.
일반인은 보통 분당 70번의 페달링으로 타므로
1단 11.7km/h
2단 16.2km/h
3단 22.0km/h가 나온다.
평소 자전거를 많이 타던 사람의 경우 분당 90rpm을 유지하므로
1단 15.5km/h
2단 20.9km/h
3단 28.2km/h
어떤 사람은 분당 115rpm이 가능하다고 한다.
1단 19.4km
2단 26.4km
3단 36.1km
따릉이가 시속 36km/h이 가능해?
이거 완전 사기꾼아냐??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감속되는 요소를 고려해 보자.
적정공기압이 아닌경우 약 10%의 효율손실이 발생한다. 또한 공기의 저항으로 인해서 약 15% 의 손실이 있다.
 
결론적으로
70rpm기준
1단 8.7km/h
2단 12.1km/h
3단 16.5km/h
 
90rpm기준
1단 11.6km
2단 15.68km
3단 21.15km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아까의 36.1km/h(115rpm)를 다시 계산해보면 약 29km/h가 나온다.

http://www.bikecalculator.com/veloMetric.html

파워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평범한 사람은 kg당 3.2W정도를 낼 수 있고 70kg기준으로 220W라고 한다. 이 220W를 따릉이 무게+사람무게를 고려해서 계산해주면 29.93km/h 정도가 나온다.
흠… 대강 29km/h정도가 한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