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Ended 게임? 그게 뭘까?


제가 전에 썻던 글에서 말했듯이 어떤것들은(정정: 어떤것이든) 내게 영감을 줄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읽으면서 부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 “언제부터 게이머들은 유약해졌을까?” 라는 타이틀을 단 기사뿐이구요.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저는 이의를 가진 저를 발견했습니다. 전 이미 전에 쓴 데몬즈소울/다크소울에 관한 기사에서 이에 관해서 논한적이 있습니다.하지만 이 기사는 제게 오래된 게임들과 예로 들만한 게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도대체 Open Ended게임에 뭔일이 일어난거야?
지금 아마도 당신은 새로운 게이머고 이렇게 생각할 겁니다. Open Ended가 뭔데? 전 이제부터 Open Ended게임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예를 몇개 들면서 그게 아직도 당신 주변에 있다는 것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죠. 앞부분에 써있듯이 전 그것들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8개의 엔딩이 있는 역사상 가장 정교한 멀티엔딩 시스템을 가진 게임. God bless Enix.

만약 당신이 너무 어리다면 아마도 open ended게임이 뭔지 모를 겁니다. <갤러그같은건가?>아뇨.제길, 전 지금 온라인 게임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건 open ended이긴 하지만 사실 끝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신경끄시고!.제가 이야기할 건 게임안에서 당신의 행동에 따라서 바뀌는 엔딩이 여러개 있는 것들입니다.
제가 본 가장 최근의 게임은 베데스다의 폴아웃과 엘더스크롤 시리즈군요.<이 글은 2011년에 작성되었습니다.> 클래식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죠. 솔직히 말하면, 잘못된것이 아니라면 왜 바꾸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게임 내내 당신의 행동에 따라 결말이 바뀔 수있는 Open Endedness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가끔 당신이 처음에 도왔던 소녀가 거친 여전사가 되어서 당신이 구하려고 찾아헤메다 방금 찾은 왕국을 정복하고 많은 남자들을 학살한다던가… 다른 open ended게임에서는 게임 중에 어떤 캐릭터가 살았는지 / 죽었는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인물들은 결말에 대한 최종 계산에 들어간 모든 행동을 환영합니다. 가끔 그런 엔딩들은 A부터 F까지 랭크가 주어집니다.(F를 받았을경우 당신은 개같이 플레이했지만 게임을 깨긴 했다는 겁니다. 어찌되었던간에)
구글에 검색해본후, 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open ended게임을 샌드박스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걸 알아내었습니다. 그러나 미묘하게 다릅니다.open ended는 멀티엔딩이 있는 게임을 뜻하고 오픈월드는 샌드박스게임을 의미합니다.
지금부터 혼란을 피하기 위해 멀티엔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가장 쉽고 마음에 와닫는 예는 파이널 판타지6과 크로노트리거 입니다.두 게임 모두 당신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누굴 도왔고 메인캐릭터중 누구를 고용했는지에 따라 당신의 엔딩은 미뤄지고 그 사이 일어나는 이벤트들은 “전설적 전투의 후기담”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런데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시작했을까요? 파이널판타지? 드래곤퀘스트? 울티마?! 아뇨,아닙니다 또 아니에요. 그 답은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Bubble Bobble

맞습니다. 버블버블은 아마도 여러 개의 엔딩이있는 첫 번째 게임입니다.

누가 80년대 말에 만들어진 동네 오락실 게임에 멀티엔딩이 있을지 생각이나 할까요? 그게 있다는 걸 알았지만 저는 그 전에도 뭔가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었습니다. 이 게임은 파트너와 같이 하거나 보너스 스테이지를 하든 어느 쪽이든 특별한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나쁘지 않죠.
또한 메트로이드는 당신이 게임을 충분히 빨리 깻다면 사무스의 헬멧을 벗은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8bit로요. 그 느낌은 말로 하기 힘듭니다. 이런 식의 생각들은 80년대 후반부터 뿌리내렸습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내었건 아니던간에 더 많은 엔딩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는 건 전적으로 게이머의 의견에 달려 있었습니다. 반대는 없었습니다.
요즘 시대의 대표적인 멀티엔딩게임들은 우리의 콘솔<플레이스테이션과 Xbox등>에서 볼수 있습니다. 헤비레인이라는 게임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 하면서 당신이 얼마나 잘 하는지에 따라 그리고 누가 스토리상 살아날을지에 따라 바뀌는 멀티엔딩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또한 슬프게도 다른 이야기도 들으셨을 텐데 모션 컨트롤이 추가된다거나 QTE로 진행된다거나 하는것들이요.
둘 다 훌륭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건 게임보다는 어드벤처 북에 가깝습니다. 이런 멀티엔딩은 단순히 값과 리플레이를 추가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헤비레인은 18개의 별개의 엔딩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당신이 할 수 있는건 그 엔딩에 도달하게 하는 거죠. 놀라운 스토리와 컨셉입니다. 그 게임을 만든 사람들에게 명성이 있기를.

Who will you become?

페이블은 선과 악 양쪽의 비주얼을 만들었고 엔딩은 당신의 행동과 일치합니다.

헤비레인같은 게임에 친숙하다면 당신에게는 영적 지도자가 말하는 인디언 예언이나 섭씨나 온도기준이 비슷한 겁니다. 아직 저의 머리 꼭대기는 몇몇 게임이 남아 있습니다.하우스오브더데드 시리즈는 당신의 성과에 따라서 더 좋은 엔딩을 제공합니다. 이와같이 많은 게임들이 단순히 세이브와 로드를 반복해 어떤 한 선택을 골라서 엔딩을 보는 것을 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에 게으른 타입에는 Force Unleashed, Grand Theft Auto IV and Half-Life등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만 적은 거긴 합니다. 다른 타입에는 선과 악의 선택지가 있는 페이블(가장 큰 예시라고 확신합니다.), 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and Balder’s Gate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open-ended 게임은 어디에 있을까요? 놀라운건 그것들이 단순히 진화해서 멀티엔딩을 가지고 있다고 광고되는데 그치지 않고, 일종의 게임의 기준이 되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헤일로도 당신이 잘한다면 추가적인 상황이 주어집니다. 앞으로의 게임들은 위에서 말했던 스타오션처럼 88가지 엔딩을 가지고 있고 당신의 업보와 당신의 파티멤버까지 적용되는 관계 시스템을 가지는 복잡한 게임이 될까요?
아마도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은 힘들게 즐길터고 게임을 잘하지 못하면 영영 완벽한 엔딩을 보는건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그냥 그 형태대로 복귀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래요. 저는 사실 체력이 없어 적들이 정지된 이미지처럼 보이는 상태에서 움직이는상황을 즐겼습니다.
당신이 40시간을 오직 한 게임에 엔딩한컷을 보기위해 게임에 갈아넣었다면<항아리겜:??????> 저는 그런 엔딩은 싸구려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연성있는 상황들은 결말을 훨씬 더 보람있게 만듭니다.
오늘은 이만 끝내죠.
가벼운 마음으로 저의 과거 블로그 포스트를 둘러보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은

October 17, 2011 by 
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