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canard

  • Blazor에서 Radzen Blazor Components 사용하기

    nuget 패키지에서 Radzen.blazor를 설치합니다.

    _Imports.razor 파일에

    @using Radzen

    @using Radzen.Blazor

    를 추가합니다.

    server-side Blazor면 _Host.cshtml , 클라이언트 client-side WebAssembly Blazor면 wwwroot/index.html 파일을 연 후

    <link rel=”stylesheet” href=”_content/Radzen.Blazor/css/default-base.css”>

    를 추가합니다. 만약 부트스트랩이 포함된 버전을 사용하고 싶다면

    <link rel=”stylesheet” href=”_content/Radzen.Blazor/css/default.css”>

    를 입력해 줍니다.

    관련된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기 위해서

    <script src=”_content/Radzen.Blazor/Radzen.Blazor.js”></script>

    를 입력해 줍니다.

    테스트를 해봅니다.

    잘 적용되었습니다.

    Dialog, Notification, ContextMenu and Tooltip component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해줄것들이 남아있습니다.

    Shared/MainLayout.razor 파일을 열어준 후

    <RadzenDialog/><RadzenNotification/><RadzenContextMenu/><RadzenTooltip/>

    를 입력해 줍니다.

    server-side Blazor면 Startup.cs , 클라이언트 client-side WebAssembly Blazor면 Program.cs파일을 연 후

    DialogService, NotificationService, ContextMenuService, TooltipService 서비스들을 추가해줍니다.

    완료!

    다양한 컴포넌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커핑로드-콰트로(블랙,스윗)아메리카노

    커피가 연하다… 약간 보리차느낌의 고소함이 있다. 카페인 함량 230mg을 보면 쓴맛이 날 법도 한데 좋게말하면 밸런스를 잘잡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아무맛도 안난다. 입안에 머금고 있으면 신맛이 나긴 하는데 넘길때 향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스위트의 경우 설탕이 들어갔는데 설탕 특유의 단맛과 커피맛이 따로 노는 느낌이다.

    드립식 추출법이 유행인것 같다.

    콰트로 커피추출액은 중남미 4가지 지역의 커피원두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다른것도 마셔보면서 비교해 봐야겠다.

  • 큐레이션 과감히 덜어내는 힘

    큐레이션 과감히 덜어내는 힘

    마이클 바스카 지음 

    최윤영 옮김

    예문아카이브 

    E-book으로 읽게된 책이다. 요새 이북은 줄도 칠수 있고 메모도 할 수 있어서 기록하며 읽기에 쉬워진듯 하다. 업체마다 따로 노는 것만 제외하면 한동안은 애용할 예정이다.

    책에서 사람이름이 엄청 많이(한 페이지에 한두명은 꼭 나오는것 같다.) 나와 번역하는데 고생했을 것 같다. 읽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번역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Harald Szeemann이라는 큐레이터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것 같다. 헤럴드 제먼으로 써야할지 하랄트 제만이라고 써야할지 책에서 나온대로 헤럴드스즈먼이라 써야 할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정리 해 주겠지.

    또 스마일링 곡선을 검색해 봤더니 안나오길래 스마일커브로 검색 등등 번역하기에 힘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긴 호황이 낳은 부작용은 사회 곳곳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큐레이션이 필요한 것 역시 바로 이 때문이다. 긴 호황은 21세기를 이루는 하나의 사회 현상이자 배경이다. 긴 호황은 부족함이 지배하던 우리 사회의 수많은 영역, 이를 테면 데이터의 양이나 인구수, 새로운 음악이나 플라스틱 장난감의 개수 등이 이제 풍요로 넘쳐나게 됐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이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요컨대 긴 호황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것을 너무 ‘적게’가 아니라 너무 ‘많이’ 가지게 됐음을 의미한다.

    저자는 우선적으로 긴 호황을 통해 사람들의 선택할수 있는 범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그러한 선택을 할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것에서 큐레이션의 중요성으로 넘어갔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큐레이션이라고 하면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소장품들을 설명해주는 것만으로 생각했는데 저자는 그러한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큐레이션이 사용된다고 한다. 앞쪽을 명시적 큐레이팅 뒤쪽을 암시적 큐레이팅이라고 덧붙이면서.

    한마디로 큐레이션을 정의하자면 과잉된 것에서 축소,정제,단순화,범주화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것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2가지 종류의 창조성을 구분해보자.

    첫 번째는 창조적 해결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조성이다. 이러한 창조성은 아주 기발하고 참신하며 늘 명확한 방식을 지니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상관없이 꼭 필요한 창조성의 종류다. 인간이 가진 가장 중요한 특성일 수도 있는 이 창조성을 폐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결정일 수 있다.

    두 번째는 새로운 뭔가를 더 만들 때 필요한 창조성이다. 이것은 이른바 증가시키는 창조성으로 결과물의 양을 점점 늘려간다. 아크라이트, 베토벤, 잡스와 같은 인물이 보인 창조성은 적용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였지만 전자의 것과 그 맥을 같이한다. 문제는 이 2가지 창조성이 하나로 합쳐졌다는 데에 있다. 물론 창조성은 그 자체로 칭송받는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는 경우, 이 같은 창조적 행위가 반드시 환영 받는 것만은 아니다.

    첫번째 창조성이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방식이라면 두번째 창조성은 양을 늘리는 창조성이라고 한다. 창조성은 귀하게 여겨져야 할 가치이지만, 계속 늘어난다면 오히려 많은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게 되 버린다.

    저자는 때로는 큐레이션을 통해 무엇이 의미있는지를 찾아내는 것 만으로도 혁신이 될수 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예가 기존의 기능들을 잘 연결해놓은 아이폰이다.

    창조성은 마치 솟아오르는 불길처럼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들을 새롭고 보다 나은 방식으로 재배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든것을 처음부터 만들어 내야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라고 지적한다.

    뒤샹은 예술 작품에 보다 복잡한 형태의 맥락화 과정이 필요할 경우, 일종의 개념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한다. 이때는 작품이 무엇을 의미하고, 왜 그런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이 같은 과정이 반복되면 점차 큐레이터의 역할이 커진다. 영국의 유명 예술가 그레이슨 페리(Grayson Perry)의 말을 빌리면, 미술계에 갑자기 ‘확인’ 과정이 요구되기 시작한 셈이다. 이제 무엇이든 예술 작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애당초 무엇이 예술 작품이라고 정의하는 이들의 역할이 매우 커졌고 영향력을 가지게 됐다.

    책을 읽으면서 큐레이터의 중요성과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되었다. 뭐가 뭔지 잘 모를때는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다는 점과 그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무언가 남들보다 먼저 가서 이정표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꾸어 놓을수 있다면 그에 영향을 받을 뒤따라 오는 사람들은 조금 더 비판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를 가져야 되지 않을까?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2가지 선택 사항을 비교하는 것도 훨씬 수월하다. 큐레이터는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한지 거의 자동적으로 파악한다. 그래서 전문가는 별 노력 없이도 적당한 수준에서 선택 범위를 줄일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알아채지 못해 각각의 선택 사양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전문 지식은 결코 고정돼 있지 않다. 오늘날과 같은 기술 혁신 시대에는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과 그것이 선택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렇다고 학습하고 연구하는 것이 더 이상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지만 큐레이션은 기존의 것과 새로운 지식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한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다. 사람의 손에 의해 이뤄졌던 큐레이션이 점차 정교한 알고리즘 및 데이터마이닝(대용량의 데이터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발견하는 과정-옮긴이) 기법을 바탕으로 한 기계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이다.

    딥러닝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천서비스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유튜브를 보면 체감이 온다. 아직까지는 기계적인 분석이 목록을 보고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낼수 없어 사람의 손이 필요하지만 앞으로는 추측의 정확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 한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사람이 할 일이 있는듯하다.

    큐레이션과 관련된 대표적인 문제로는 지적 재산 및 이득의 배분 문제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더욱 두드러진다. 큐레이터는 일정 부분 자신의 큐레이션 업무가 주요 업무에 이른바 ‘기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이미 만들어 놓은 결과물을 재구성함으로써 돈을 벌거나 관객을 모으기 때문이다. 결국 큐레이션의 모든 형태는 다른 사람의 희생을 토대로 이뤄진다고 볼 수 있다.

    앞에서 나온 창조성에 대한 내용과 이어지는 부작용이다. 무언가를 만들기는 점점 쉬워지고 그러한 창조물에 대한 보상은 점점 적어진다. 그 사이에 ‘스타 큐레이터’는 많은 이득을 얻지만 ‘크리에이터’는 그만한 보상을 얻지 못하는 현실이 있다.

    저작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이러한 불만에 연장선상에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서평 자체가 큐레이팅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면 리뷰채널이 정말 많이 늘어난것을 느낄 수 있다. 이 것도 구글의 알고리즘일지 모르지만 선택을 편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건 있다. 특히 넷플릭스 뭘 볼까 하는 것들?

    어떤 채널의 경우 5분짜리 콘텐츠를 5분에 걸쳐 리뷰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봐야할까? 예를 들면 <대사>의 내용을 이런식으로 말했다. 정도로 줄인걸로 리뷰가 되는 걸까? 아니면 그냥 내가 그런것만 추천으로 뜨는 건가 고민이 된다.

    책들도 요약책서비스가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만드는 입장에서는 일부로라도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는 부분에 중요한 것을 넣으려고 하는 삐뚤어진 심성을 가진 사람이 많아질 듯 하다.

  • 아빠의 아빠가 됐다.

    아빠의 아빠가 됐다.

    조기현 지음 // 이배진

    이 책은 20살에 가장,보호자,돌봄의 주체로의 변화된 어떤 사람의 에세이다.

    가정에서 노령이나 질병으로 인해 가족을 돌보는건 일반적인 일이지만 저자의 나이는 인지증 다른말로 치매인 부모를 돌보기엔 적은 나이였다.

    책의 부제는 ‘가난의 경로를 탐색하는 청년 보호자 9년의 기록’인데 책이 출판된 2020년에는 아마 29살의 청년이 되어있을것이다.

    보통 신문에서 복지를 늘리겠다고 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는 기초수급자 조금 더 보태자면 차상위계층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95_ 공장에서 시민단체로 직장을 옮기고 월급이 줄어드니까 차상위 계층 자격조건이 됐다. 죽기 살기로 버틸 때는 안 된다더니, 보증금이 반토막나고, 모아둔 돈은 병원비로 다 쓰고, 급여도 줄어드니까 드디어 해 준다고 했다. 허망한 배신감이 밀려왔다.

    살면서 빈곤의 경계선에 걸칠 일이 얼마나 있을까? 저자에게는 야박한 말이겠지만 우리나라의 사회 안전망이라는 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보이기도 한다.

    ‘열심히 살면 빈곤하게 살지는 않는다’는 말이 모든 상황에서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본인만의 문제 이외에도 주변의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을것이다.

    물론 이러한 기준점이 원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진흙탕에 가라않아 바닥이 보이지 않을 때 바닥이 되어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은 위안이 된다.

    모든 것이 스스로가 초래한 것이라면 받아들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엄청 억울할것 같다.

    하지만 결국은 각자가 해결해야 한다는 사실이 냉혹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나마 정책적인 지원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회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167_’간병할 자유’라는 말을 여러 번 곱씹게 됐다. 간병은 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간병을 하려고 할 때 간병하는 사람에게 지원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간병보다는 자기일에 집중하고 싶을 때도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강제로 떠맡은 간병에 경제적 보상을 안겨준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합리화’하는 일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자유는 간병이나 돌봄을 둘러싸고 다시 형성돼야 한다. 그렇때 혼자 고립되는 간병이나 가족 돌봄 분업을 두고 벌이는 다툼을 줄일 수 있다.

    경제적인 보상을 준다고 간병의 힘듬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놀이로 페인트를 칠할때는 즐겁게 했던 아이가 돈을 받고 페인트 바르자 의욕이 떨어졌다는 이야기처럼 간병하는 사람의 의지도 꺽어버릴수있다.

    최근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생겨나고 의료보험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 그러한 정책들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제도가 늘어나면 간병을 하는 것이 강제적이 아니라 스스로가 선택하는것이 될것이다. 그러면 조금은 더 납득할수 있을것이다.

    197_아버지가 기초 생활 수급자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병원에 들어가 생계 급여로 살아가는 미봉책도 불가능했다. 기초 생활 보장제도의 부양 의무자 기준은 형벌이면서 낙인이다. 부양의무자 기준때문에 수급 신청자는 물론 경제적 부양을 하게 되는 부양의무자도 가난해질 수 있다.

    저소득층 지원이 자활을 방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근로를 해서 소득이 늘어나면 오히려 지원금액이 깍여나간다든가 있던 혜택이 없어진다든가 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머무르려고 한다는 것이다. 특히 차상위계층에서 3분위로 넘어갈때가 가장 심각하다고 한다.

    결국 목돈을 모아 한번에 그 윗 분위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고소득직업을 얻어야 하는데 현실상 어려움이 있는것 같다. 희망통장등 제도야 있지만서도…


    이 책은 저자가 평소에 읽기 편하게 글을 쓰려고 노력한 느낌이 난다. 내용은 무겁지만 문장은 매끄럽게 진행된다. 그 점이 마음에 든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만약 내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가장이 되어 비슷한 상황이라면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대학병원은 돈 빨아먹는 기계 같은 느낌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 BLENDER 2.83 – FACE SETS

    Topology에 있는 Elizabeth Gibson님의 핀 | 3d 캐릭터, Zbrush 강좌, 애니메이션 캐릭터

    블랜더에서 얼굴을 만들떄 사용하는 기능중 하나인 face sets 입니다.

    이 명칭은 폴리곤의 면인 face와 얼굴의 face의 언어유희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얼굴만들때 자주 쓰게 되게 되더라구요.

    face topology는 얼굴의 표정등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데, 블랜더 2.83에서는 새로운 기능으로 조금 더 이러한 것을 하기 쉬워졌습니다.

    얼굴 표정이 바꿀때 얼굴 모양의 같은 색으로 칠해진 부분은 다른 부분을 침범하지 않는다.

    블랜더에서 face sets를 사용하려면 sculpt탭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보통은 dyntopo로 모양을 만들고 그 후에 retopology를 하는데 그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draw face sets 버튼을 누르고 클릭을 하면 색상을 칠할수 있는데 클릭을 할때마다 새로운 색상이 칠해집니다.

    한번에 드래그해서 칠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하겠으면 한번 칠해준 색상위에 커서를 올리고 ctrl 버튼과 드래그를 해주면 같은색상으로 이어서 칠할수 있습니다.

    다 칠해준 다음 shift키를 누르고 문질러 주면 좀 더 매끈한 경계를 얻을수 있습니다.

    얼굴 뿐만 아니라 위의 영상과 같이 몸통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건 pose brush에요.

  • 무료 도메인의 배신

    이제까지 freenom에서 무료도메인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를 이용하고 있었죠.

    몇주 전부터 갑자기 유입수가 줄더니 갑자기 제 블로그에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HTTPS를 세팅하면서 서버 IP주소로 직접 접근을 할 수 없게 만들어서 결국 고생끝에 블로그를 복구했습니다.

    결국에는 도메인의 문제였는데 일정 시점(19년 6월 중순)정도에 freenom에서 무료 도메인의 외부네임서버이용을 막은것 같습니다.

    Freenom은 대표적인 무료도메인을 얻을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특히 .ga .tk등 국가의 1차 도메인을 공짜로 얻을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조금 꺼려지네요.

    글도 잘 안올라오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유지는 하고 싶은 마음에 도메인을 구입하고 워드프레스 데이터베이스를 수정해서 블로그를 복구시켰습니다.

    도메인이 바뀌면서 검색엔진에서 안잡히는 것도 새로 해줘야하고 또 애드센스신청도 새로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도메인을 잘 안바꾸려고 하는지 뼈아프게 배우고 있습니다.

    뭐 일단 유료도메인이니까 갑자기 정책변경으로 인해 블로그가 터지거나 하지는 않겠네요. 그 점은 좋은것 같아요.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야….

    메일주소도 저번 도메인에 물려놔서 명함도 새로 만들어야하고, 여러가지로 피곤하네요.

    워드프레스 돌리고 있는 서버도 유료로 옮겨야 되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조금 찾아보다보니 연관 광고에 계속 0.1달러 wp서버 광고가 뜨네요.

    아~무서워라! 구글의 자동광고!!!

    컨텐츠 또는 글이 계속해서 늘어나야 사람도 올텐데 매번 게을러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출퇴근 하면서 워드프레스 공부를 하고는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진것 같은데 작년에 비하면 시원한게 맞는데 작년이 하도 더워도 지금 당장 더운게 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이만총총

  • 2019 서울 자전거 대행진

    매년 찾아오는 서울 자전거 대행진입니다.

    I 자전거 U

    https://www.seoulbikefest.com:9443

    평소에 차가 많아 달리기 힘들었던 서울의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하고 신나게 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따릉이 앱에서 가장 먼저 봤는데 서울시에서 앞으로도 자전거 관련 공지등을 따릉이 앱을 통해 알려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기념품 이미지 입니다.



    교통 통제 및 해제 시간표
    2019 서울 자전거 대행진 코스

    코스는 작년과 동일합니다.

    2018 서울 자전거 대행진 코스

    헬멧과 자전거 정비는 필수. 위의 링크를 타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는 느려서 신청을 못했지만 이번년도에는 빠르게 신청을 완료해서 기대가 큽니다. 무엇보다 비경쟁인만큼 안다치고 마무리 되는게 중요하겠지요.

  • 구글 클라우드 WWW폴더 ftp로 접근하기

    일단 puttygen을 이용해서 키를 만들어준다


    위의 유튜브를 잘 따라하면 파일질라등을 이용한 ftp 접근까지는 쉽게 가능하다.

    이제부터 고생의 시작. 거의 모든 폴더는 755(소유자만 읽기,쓰기,실행 모두 할수 있고 나머지 그룹원과 공개인원에게는 쓰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1. 푸티젠으로 만든 사용자에 WWW폴더의 소유권을 준다던가
    2. 새로운 그룹을 만들고 WWW폴더의 특정 그룹소유로 만들고 폴더권한을 775로 만들어 주던가
    3. 아니면 그냥 루트 계정으로 열심히 접근해봐야 한다

    보안에 그렇게 신경쓰는 건 아니지만 보통은 2번 방법을 이용한다고 해서 따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룹을 만드는 건 SSH쉘에서 groupadd [그룹명]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그룹을 만들었으면 이제 WWW폴더의 소유권을 그룹인 [그룹명]에게 건네주어야 한다.

    소유권을 변경하는 명령어는 chown 이고 여기에 -R을 붙이면 하위폴더의 소유권까지 모두 바뀐다. 물론 권한변경은 루트 권한으로 진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chown -R root:[그룹명] /var/www

    라고 치면 /var/www의 소유권이 사용자는 root, 그룹은 [그룹명]으로 바뀌게 된다.

    그렇지만 아직도 남은 과정. 그룹에 푸티젠사용자를 추가해주고 권한 수정을 통해서 그룹인원이 폴더에 쓰는것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useradd -aG [그룹명] [푸티젠사용자명] 을 통해서 푸티젠 사용자는 그룹에 가입이 되었다. 이때 푸티젠 사용자는 기존에 존재했기 때문에 -G 가 아니라 -aG를 붙여주었다고 한다.

    드디어 마지막 단계에 도착했다.

    폴더의 권한을 755에서 775로 바꾸어 주기만 하면 이제는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웹서버 위에 올릴 수 있게 된다. 권한을 바꾸는 명령어는 chmod

    우리는 하위 폴더까지 바꿀꺼니까 -R도 붙여주도록 하자.

    chmod -R 775 /var/www

    여기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쉘을 종료하고 ftp의 접속을 끊었다가 다시 접속을 해보면

    .

    .

    .

    PROFIT!!!

  •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일식인가? 한식인가?

    네, 재패니즈 코리안 다이닝입니다.